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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잠금해제'에서 천우희 폰 찾은 후 인생 찢어져

임시완 X 천우희 주연의 영화 '공공'이 긴장감 넘치는 새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공'은 평범한 여자 나미(천우희 분)의 휴대폰이 엉뚱한 손에 들어가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시완은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은 나미의 모든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위험한 남자 준영 역을, 김희원은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그를 쫓는 형사 지만 역을 맡는다.

새로 공개된 두 개의 포스터 중 첫 번째 포스터에서 세 명의 주연이 불길하게 금이 간 전화기 화면 안에 포착되었습니다. 해킹을 당한 나미가 겁에 질려 뒤를 돌아보자 "누군가 네 스마트폰으로 네 행세를 하고 있다"는 글이 섬뜩하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지하철 안, 자신을 위협하는 해커가 바로 옆에 서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초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나미의 모습이 지하철에서 바짝 붙어 있다. 특히 지만과 나미는 휴대폰을 사용하며 일상생활에서 휴대폰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휴대폰이 범죄자의 손에 들어갈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하고 있다.